2016 GAP - Photon / Echo展

3월 11일부터 전시되는 GAP전은 GlassBox Artist Project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요.

이번 달 26일까지, 16일간 전시되며 봉상문화회관 전시실 1-3에서 이루어지고 작가별 1회 워크숍도 가진다고 해요.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b]racket magazine의 편집장 정세용 작가도 참여합니다 ~! 

워크숍에서는 

최선 작가의 프로젝트 나비 (실크스크린), 

정세용 작가의 꿈의 공간, 라이팅 디자인, 

김안나 작가의 숲속의 속삭임 (스톱애니메이션 워크샵), 

윤동희 작가의 작가처럼 표현하기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시소개 원문 _ 봉산문화회관 기획전시 보도자료]

‘GAP(갭)’은 ‘다름’과 ‘차이’를 상징하는 ‘유리상자-아트스타’ 전시의 연계 프로젝트 ‘GlassBox Artist Project’를 일컫는 명칭이다. ‘공간의 틈’, ‘시간적 여백’, ‘차이’, ‘공백’, ‘사이’의 의미를 내포한 GAP은 유리상자 전시로부터 비롯되지만 유리상자 작가의 후속 성장과 변화 그리고 유리상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가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사건의 요약이며, 이는 현대미술을 대할 때 ‘차이와 그 다름에 매료되는’ 우리의 정서적 반응과 닮아있다.

‘유리상자(GlassBox)’는 봉산문화회관 2층에 위치한 전시 공간 ‘ART SPACE’의 별칭이며, 유리로 사방이 둘러싸여있고 보석처럼 소중한 작품들을 담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유리상자’로 불려진다. 유리상자 전시는 2006년 12월21일부터 시작된「도시 작은문화 살리기 프로젝트 - 유리상자」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되었으며, ‘미술창작스튜디오 만들기’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젊은 미술가의 작업현장을 들여다보려는 작가지원 형태의 지속적인 실천에너지이기도 하였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인 유리상자 전시는 ‘스튜디오’, ‘아트스타’라는 부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4면이 유리라는 공간의 장소특수성을 고려하여 설계한 설치작품들은 패기 있는 신인작가의 파격과 열정을 느끼게 해준다. 이 전시의 주된 매력은 톡톡 튀는 발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젊은 예술가의 실험성을 가까이 느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유리상자의 지향을 더 진전시켜, 유리상자와 시․공간을 달리하는 전시로써 이들 아티스트의 매력을 소개하려는 전시 프로젝트를 2012년부터 매년 1회 기획하게 되었다. 5번째를 맞는 올해 2016년 전시 계획을 설계하면서, 젊은 미술가에 대한 관심이 많고 전시기획 경험이 다양한 외부 협력기획자 박소영(예술학박사)과 김석모(미술사박사) 2인을 초청하여 전시를 위한 작가 추천에서부터 진행에 대하여 다양하게 협의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유리상자-아트스타’를 통하여 소개되었던 54명의 작가 중 4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유리상자 전시 이후의 활동 변화들을 선보이려는 기획전시 GAP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우리시대 미술 태도의 경향에 주목하여 협력기획자 2인이 제안한 'Photon光子/Echo反響'로 정하고, ‘Photon光子’와 관련하여 1전시실에 김안나, 정세용 작가를, ‘Echo反響’과 관련하여 2전시실에 윤동희, 3전시실에 최선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들의 조형 형식과 예술적 태도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