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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국선 - 정상 혹은 비정상 展


  • 비커뮤니케이션 중구 대봉동 2232-25 대구 대한민국 (map)

 정상이란 다수를 위한 개념이다. 흔히 ‘정상적이다’라는 말 속에는 우리의 사고나 시각에서 보편화되고 익숙한 것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은 다수의 생각과 시각에서 비롯되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의 생명공학과 과학발전으로 우리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해 온 것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만들었다. 지금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가 모호해져 가고 있다.

 비정상적인 무리들 속에 우리에겐 너무나 익숙한 정상적인 것이 섞여있다면 어떨까? 그 무리 속에서 타자로 존재하고 있는 정상이 비정상으로 여겨질것이다. 작가는 평면작업 속에 끊임없이 이 의문을 던져 넣으며 작업하고 있다. 정상과 비정상의 관계를 묻는 작가의 질문은 어쩌면 보편화되고 익숙한 것에 길들여진 우리 사회의 획일성을 함께 되돌아보는계기가 될 것이다.

Earlier Event: July 9
Project Round
Later Event: August 8
신주현 개인전 For Summer 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