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All Events

정태경 개인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방천연가


방천시장의 예술가 정태경 작가    정태경 작가는 2009년 2월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미술비평가협회가 주관한 방천시장 예술프로젝트, 별의별 시장에 참가하며 처음 이곳에 오게 되었다. 같이 참여한 작가들은 김동기, 하원식, 리우.정재훈, 홍정근, 석재현.한상권.황인모, 배종헌, 김영희.한유민, 건축가팀, 박철호.이병진, 정세용.손영복 등으로 대략 40여 명의 다양하고 지명도 있는 예술가들이었다.    슬럼화 되어 방치되어있던 시장 한 가운데 쌀집 맞은편 빈 점포를 배정받아 개인 작업실 겸 전시장으로 만들었다. 생선가계를 사이에 두고 홍정근 작가와는 이웃이 되었다. 타고난 예술가적인 기질과 유유자적하는 성품으로 단숨에 이웃 시장상인들과 어울리며 아주머니들에게 수시로 호박이나 믹스커피 또는 막걸리 등을 선물 받아 다른 예술가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왜 방천시장에 입주하여 작업을 하는지 물어보았다. 한때 대구의 3대 시장으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재래시장 기능을 상실하여 비어진 점포에 예술가들이 입주하여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통해 주민과 상인 그리고 예술가들이 서로 상생하며 방천시장을 다시 일으키고 싶었고 대구의 유일한 예술가 마을로 만들고 싶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래서 열악한 프로젝트 재정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들과 더불어 열심히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고 답하였다.     그는 이 곳에 들어오기 전 경북 성주에서 10년간 전원생활을 하며 자연을 주제로 식물이나 야채, 풍경 등을 그렸다. 방천시장으로 작업실을 옮기면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제목으로 수많은 드로잉을 그렸고 시장의 이웃들과 관계 맺으며 관심의 폭이 넓어졌다. 2012년 부턴 이 곳에 아예 거주하며 본인의 내면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긍정적 작용이 이 곳 방천에서 이루어졌다. 많은 지인들이 그를 찾아오게 하였고 예술가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끊임없이 왕성한 작업을 하는 그는 2009년 본인의 작업실을 방천 갤러리라 이름 짓고 개인전을 한 이후 토마갤러리에서 2011년 부터 2013년 까지 매년 한 번씩 3번에 걸쳐 개인전을 하였다. 다른 예술가들과의 협업에도 많은 노력을 하여 2009년 방천예술프로젝트가 마치던 6월 결성이 된 유월회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갤러리가 아닌 상업적 장소를 발굴해 사진, 순수예술, 그리고 공예까지 망라된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였다. 또한 2011년,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한때, 방천에 협회 사무실과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었다. 이 후 부산과 진주, 창원 그리고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잇달아 개인전을 하였고 대구미술관 전시에 참여하였다.     현재의 방천과 앞으로의 바램을 질문하였다. 방천은 열악한 상황에서 예술가들이 함께 고생하며 가꾸어 온 대구에서 처음생긴 예술아지트이다. 현재 상업적 공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방천시장에서 문화와 예술이 빠지면 의미가 없어진다.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전시장과 작업실이 점점 없어지는 게 정말 안타깝다. 지금까지 자생적으로 살아남았으니 유지할 수 있도록 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시차원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을 만들고 지원하면 좋겠다. 지역의 예술가들도 방천을 상업화된 실패한 프로젝트로 기억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방천에서 전시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다. 또한 올 해 내로 방천에서 개인전을 열 것이다. 왜냐하면 방천의 작가들이 건재하며 여전히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방천시장의 예술가 정태경 작가
 
 정태경 작가는 2009년 2월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미술비평가협회가 주관한 방천시장 예술프로젝트, 별의별 시장에 참가하며 처음 이곳에 오게 되었다. 같이 참여한 작가들은 김동기, 하원식, 리우.정재훈, 홍정근, 석재현.한상권.황인모, 배종헌, 김영희.한유민, 건축가팀, 박철호.이병진, 정세용.손영복 등으로 대략 40여 명의 다양하고 지명도 있는 예술가들이었다.
 

 슬럼화 되어 방치되어있던 시장 한 가운데 쌀집 맞은편 빈 점포를 배정받아 개인 작업실 겸 전시장으로 만들었다. 생선가계를 사이에 두고 홍정근 작가와는 이웃이 되었다. 타고난 예술가적인 기질과 유유자적하는 성품으로 단숨에 이웃 시장상인들과 어울리며 아주머니들에게 수시로 호박이나 믹스커피 또는 막걸리 등을 선물 받아 다른 예술가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왜 방천시장에 입주하여 작업을 하는지 물어보았다. 한때 대구의 3대 시장으로 알려졌지만 지금은 재래시장 기능을 상실하여 비어진 점포에 예술가들이 입주하여 예술의 사회적 기능을 통해 주민과 상인 그리고 예술가들이 서로 상생하며 방천시장을 다시 일으키고 싶었고 대구의 유일한 예술가 마을로 만들고 싶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곳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래서 열악한 프로젝트 재정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들과 더불어 열심히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고 답하였다. 
 

 그는 이 곳에 들어오기 전 경북 성주에서 10년간 전원생활을 하며 자연을 주제로 식물이나 야채, 풍경 등을 그렸다. 방천시장으로 작업실을 옮기면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제목으로 수많은 드로잉을 그렸고 시장의 이웃들과 관계 맺으며 관심의 폭이 넓어졌다. 2012년 부턴 이 곳에 아예 거주하며 본인의 내면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긍정적 작용이 이 곳 방천에서 이루어졌다. 많은 지인들이 그를 찾아오게 하였고 예술가들과 함께 어울리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다. 끊임없이 왕성한 작업을 하는 그는 2009년 본인의 작업실을 방천 갤러리라 이름 짓고 개인전을 한 이후 토마갤러리에서 2011년 부터 2013년 까지 매년 한 번씩 3번에 걸쳐 개인전을 하였다. 다른 예술가들과의 협업에도 많은 노력을 하여 2009년 방천예술프로젝트가 마치던 6월 결성이 된 유월회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어 갤러리가 아닌 상업적 장소를 발굴해 사진, 순수예술, 그리고 공예까지 망라된 작가들과 함께 전시하였다. 또한 2011년,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한때, 방천에 협회 사무실과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을 세웠었다. 이 후 부산과 진주, 창원 그리고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잇달아 개인전을 하였고 대구미술관 전시에 참여하였다. 
 

 현재의 방천과 앞으로의 바램을 질문하였다. 방천은 열악한 상황에서 예술가들이 함께 고생하며 가꾸어 온 대구에서 처음생긴 예술아지트이다. 현재 상업적 공간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방천시장에서 문화와 예술이 빠지면 의미가 없어진다.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전시장과 작업실이 점점 없어지는 게 정말 안타깝다. 지금까지 자생적으로 살아남았으니 유지할 수 있도록 시장과 상생할 수 있는 지원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시차원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예술 공간을 만들고 지원하면 좋겠다. 지역의 예술가들도 방천을 상업화된 실패한 프로젝트로 기억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방천에서 전시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다. 또한 올 해 내로 방천에서 개인전을 열 것이다. 왜냐하면 방천의 작가들이 건재하며 여전히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Earlier Event: December 5
Lawrence Blackman
Later Event: December 24
“방천난장展”